교만하지 말아야 한다.
교만이란 것이 뭐지?
잘난 체하여 뽐내고 버릇이 없음.
그럼 ‘~체’ 하는 것이 아니라, 분명 내가 더 잘난 근거가 있는 경우에 내가 잘났다고 하는 것은 교만이 아니다.
인간간 관계상 수준차에 절망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attitude의 수준.
규범이란 것이 있고, 예절이란 것이 있고, 상식이란 것이 있는데
이를 깡 무시하고 설쳐대서 결과적으로 내가, 주위가 피해를 입는다면 참 난감하다.
이 때 수준차가 나서 도저히 같이 할 수 없다고 판단하는 나를 교만하다고 비난하는 자가 있다면 내가 반성해야 하나?
“제 탓이요 제 탓이요 저의 큰 탓이옵니다.”
이렇게 가슴치며 반성하는 동안에 그자는 더 기고만장해서 그의 부정적 attitude가 강화 될 수 있다.
이럴 경우에는 인간사적 힘이 필요하다.
제대로 임자 맛 보여주는 것.
그래서 난 주말극 “열혈 사제”를 좋아한다.
ㅎㅎ
난 아직도 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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