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cJsEeeAvN84
사이키델릭 록.
가수 김정미의 노래를 좋아한다.
좀 취한 것 같은 노래.
곡도 좋지만, 보기 싫은 꼴 보고는 두말 않고 사라져 버린 그녀의 배알이 좋다.
앉은뱅이 용쓰는 나를 위로하기 위해서 위스키 한잔이 동원된다.
김정미님의 노래에 취하고
그 속은 모르지만 절정기에 사라지고 지금껏 나타나지 않는 깡다구에 반한다.
세상만사 이론대로 되나요?
흘러가는 물결 타고 가는 것도 현명한 처신.
싫으면 내려서 니갈 길을 가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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