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오늘이 부활절.
부활을 기리고 기뻐하는 날.
그래서 나라가 쉰다.
하루 더 못 쉬는 것이 아쉬워 월요일도 쉬고.
그런데 우리에게 다가오는 부활의 의미가 한결 같지는 않다.
달라도 좋은 의미라면 다 아우르는 것이 그분의 뜻인가?
아니면 어느 것은 틀린 것인가?
모르겠다.
어쨌든 봄에, 죽은 듯 보였던 나무에 새싹 트는 모습이 보기 좋다.
부활절 은총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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