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자연

캐나다 숲, 물 그리고 단풍 3

Chris Jeon 2021. 10. 11. 18:15

나도 배 한척 갖고 싶다. 손으로 노 젓는 작은 배.

 

온갖 색깔을 다 품고 있는 호수, 호수...

 

시골 동네 공원도 참 잘 다듬어 놓았다. 선진국의 기준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흐린날 저녁 무렵. 수묵화가 연상된다.

 

이곳에 혼자 앉으니 조금 현기증이 났다.

 

물과 하늘, 땅의 완벽한 균형

 

흐르는 계곡이 자연을 살아 숨쉬게 하는 핏줄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바위를 움켜쥐고 견뎌온 긴 세월이 참으로 장하다.

 

캠핑장. 야생 동물이 출몰해서 음식물은 별도 철제 보관함에 넣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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