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일상

25.02.03 아침 단상: 꾀꼬리

Chris Jeon 2025. 2. 3. 21:43

 

 

 

모임에서 자원 봉사 할매님들이 중창단을 만들어 노래 불렀다.

그래도 이름은 있어야 하니 ‘꾀꼬리 중창단’.

연습은 딱 하루. 손자 손녀 봐야 하고, 감기 걸리고, 병원 약속 등등…

 

자연속에서 들려오는 새들의 노래 소리.

모두 아름답다.

 

인간이기에 인간을 평가한다.

니가 낫고 내가 낫고.

도토리 키 재기는 사람들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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