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일상

머리 나쁘다는 소리를 듣지 말아야지

Chris Jeon 2026. 5. 1. 23:46

말이 많다

 

“말이 지나치게 많은 것은 사고의 빈곤과 지능의 부족을 드러내는 신호다.”

철학자 쇼펜하우어가 하신 말씀이라고 한다.

공감이 간다.

 

가슴이 뜨끔하다.

나는 오래 생각하고 자세히 알려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믿어 왔는데,

실상은 머리가 나쁜 사람이었구나.

 

그럼 지금부터 말을 줄이면 머리가 좋아질까?

오리려 머리 나쁜 벙어리가 될 수도 있겠다.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그냥 바꾸기만 하면

혼란해지거나 개악(改惡)이 될 가능성이 높다.

 

지능이야 타고난 비중이 크니 어쩔 수 없다 치고,

더 곰곰이 생각해야지.

지금의 최소 두배.

 

“저 녀석 나이 들더니 말이 어둔해 졌구나.” 라는 소리를 들으면

그냥 씩~ 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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