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 들면 현명해진다?
코끼리 이야기다.
코끼리 무리는 늙은 암컷이 리더한다.
인류의 발전은 동물 세계와는 다르다.
수천년 전에도 “요즘 젊은 것들 못쓰겠다”며 구시렁거렸지만
역사는 발전해왔다.
요즘 젊은 것들 못쓴다면 우리는 지금은 석기시대에 살아야 하는 것이 맞다.
내가 나이 들어보니
“요즘 나이 드신 분들 위기의식을 가져야 된다”는 말에 공감된다.
어르신에게 감사한다는 말보다 늙은이들 때문에 고민하는 이야기가 더 많이 들린다.
“그래 그렇다면 내가 산골로 들어가 주지”.
주제 파악 못하고 설치며 분탕질 치는 사람들보다는 낫겠지만
인구의 절반 이상이 자연인으로 살면 나라는 어떻게 되지?
뒤늦게 시니어 community에서 이런저런 일을 할 기회를 가졌다.
작은 society지만 참 할 일이 많더라.
일은 많은데 팔팔하신 어르신들이 하시는 말씀,
“이 나이에…”.
겸손이 아니라 이기심이다.
그동안 고생 많이 했으니 이쯤 돼서는 봉양 받으며 살겠다는 의도가 읽혀진다.
노인이 때론 아이에게 배워야 하고
인간도 동물에게서 배울 것이 많다.
하릴없어 유튜브 보며 웃거나 흥분하지 말고
동물의 세계, 코끼리 편을 다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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