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탄압이다.”
주요 일간지 톱을 장식한다.
“탄압이 얼마나 세면 탑압 됐겠나”
'Top壓(압)'
도대체 무슨 해괴한 단어인가?
바빠 죽겠는데 말장난.
기라성 같은 분들이 천금같은 시간에 모여 보여주는 활동하시는데,
그 피켓을 가슴위에 들고 있는 자들까지
누구 하나 큰 글자 오타를 발견하지 못했다.
알고도 시간이 없어서
대충 한 것이라면
아예 할말이 없고.
리더 집단의 참담한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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