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산과 들에 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꽃잎 배열에는 질서정연한 수학적 법칙이 있다고 한다.
무심코 핀 듯한 꽃잎에서 이렇듯 우주의 질서가 존재하는데
자칭 만물의 영장 인간들이 하는 짓을 보면 질서와는 거리가 먼 듯하다.
그래서 봄 꽃들이 우리를 보고 웃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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