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날 2 ‘내 새끼'눈에 넣어도 안 아픈 존재. 내 것이기 때문이다.다른 것과는 비교될 수 없는 소중함을 가진다. ‘내 것을 버려야 한다.’이 원초적 본능을 기꺼이 버릴 수 있는 존재는 인간이 아니다.신이거나 신에 더 가까운 사람.나는 평범한 인간이기에 내 것에 자석처럼 끌린다. 우리 하느님이 아닌 내 하느님,너의 자연이 아닌 나의 자연,자세히 보니 내 사랑,내 것이니 가슴이 더 뜨거워 진다. 오늘은 내 날, 누구 것도 아닌 나의 날이다. 단상/일상 202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