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그날이 가까워 지면 가짜 예수가 많이 등장한다고 한다.
“현혹되지 말고 기다려라”.
가짠지 진짠지 어떻게 알 수 있나?
오로지 기도하며 처분만 기다려야 하나?
세상은 종말이 오면 어쩔 수 없다 해도
세상 살아가는 동안 가짜 예수가 자주 나타난다.
내가 나라를 구하겠다.
진짠 줄 알고 “예” 했다가 여러 번 실 수 했다.
머리가 투명해 졌으면 좋겠다.
빙빙 돌아가는 속마음이 보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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