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밥에 왠 돌이 많아?"
사실 돌보다 밥알이 더 많지요.
내가 싫어하는 것이 더 크게 보일 뿐.
세상 곧 망할 것 같다.
하지만 오늘도 망하지 않은 세상을 본다.
세상을 지탱하고 있는 뭔가 가 있다.
투덜대기만 하는 나는 분명 아닐테고.
참 궁금하다.
돌을 보지 말고 쌀알을 헤아려야 찾을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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