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

소중한 분과 함께 앉고 싶은 벤치

Chris Jeon 2021. 9. 20. 02:46

 

Killbear Provincial Park

 

호수가를 따라 도는

 

짧지만 아름다운 Trail 중간쯤

 

가슴이 뭉클할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품고 있는

 

벤치를 만났다.

 

“Million dollar view bench’ 라 이름 짓고

 

혼자 보고, 앉기 아까워

 

사진에 담았다.

 

이제 같이 앉을

 

소중한 분들을 찾아야지.

'여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멍때림  (0) 2021.10.16
말문이 막힐 때  (0) 2021.09.22
시인을 죽인 한마디 말  (0) 2021.09.05
공룡알  (0) 2021.09.02
모르겠소 1  (0) 2021.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