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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글을 내가 보니 대략적으로, 별루 정이 묻어나지 않는다.옳고 그름을 따지는 듯하다.개* 철학 같은 느낌이 난다.그래서 선뜻 댓글 달기 어렵다(싫다)는 조언도 있다. 글은 생각이 문자로 표현되는 것이고생각은 내 내면의 모습이니내가 그렇게 생겼다고 보는 것이 솔직하다. 한번 굳어진 것은 잘 바뀌지 않는다.오히려 생긴 대로 살거나더 나가서 생긴 것의 장점을 살려 사는 것이자연스런 방법이라 생각된다. 아집이거나 합리화가 아닌편하게 살길을 찾자는 노력이라고 자위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