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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되게) 편을 짜서 한 편이 되다.’편을 가르려면 기준이 있어야 한다.분명한 기준. 그러려면 양분법이 제일 확실하다.진보 대 보수, 좌익 대 우익, 00출신 대 **출신, America First… 등등우리가 남이가! 그런데 그 기준마저 아전인수다.무엇이 진보이고 보수인지 그저 진영 논리로 단순 무식하게 정의된다.좌익은 진보/빨갱이고 우익은 보수/꼰대.요즘 쉽게 볼 수 있는 구글님에게도 물어보지 않는 오만함이 가득하다. 숫자가 힘이 되니 이것저것 가릴 것 없는 판촉 방법이 동원된다.당장 입에 사탕 넣어 준다는 말에 대중은 솔깃해 지니 눈 앞에 고기덩이 보여주면 밑밥에 고기 모여들 듯 우르르… 그 속에 낚시 바늘은 안보인다. 물론 낚시대를 드리우고 교활한 웃음을 짓고 있는 낚시꾼은 보일 리가 없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