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골(反骨)이란, 뼈가 거꾸로 된 것을 말하며, 속뜻은 명령이나 권위에 따르지 않고 반항하는 기질을 의미한다. 특히 그 권위가 정당하지 않을 경우엔 오히려 반골이라는 말이 '부당한 권력에 맞서는 투사'라는 찬사에 가깝게 쓰일 때도 있다. (이상 ‘나무위키’에서 인용) “나는 소실점을 바꾸는 사람이 되고 싶다.” 어느 도시공학 전문가가 하신 말씀이다. 사회 구성원 다수가 생각하는 방향과는 다른 방향을 모색해 보고 싶고 또 그런 방향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는 의미로 이해된다. 조직 전체 분위기상 수용되는 통념에 반대되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 사람마다 평가가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조직이 제 맛을 내기 위한 양념의 구실을 한다고 본다. 단, 그의 반대적 성향이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 선한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