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25 : 말장난 “국어탄압이다.” 주요 일간지 톱을 장식한다. “탄압이 얼마나 세면 탑압 됐겠나” 'Top壓(압)' 도대체 무슨 해괴한 단어인가? 바빠 죽겠는데 말장난. 기라성 같은 분들이 천금같은 시간에 모여 보여주는 활동하시는데, 그 피켓을 가슴위에 들고 있는 자들까지 누구 하나 큰 글자 오타를 발견하지 못했다. 알고도 시간이 없어서 대충 한 것이라면 아예 할말이 없고. 리더 집단의 참담한 현실이다. 단상/낙서 202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