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남겨 두어야 할 것만 시 쓰는 사람 부럽다. 몇 자에 모든 것이 함축된다. 생각할 수 있는 여백이 있어 읽는 이 모두 저자다. ‘하이쿠’가 백미다. 일본어 공부 하지 않은 것이 후회된다. 단상/글쓰기 2021.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