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일상

흔적 없애고 추억 남기기 2

Chris Jeon 2021. 9. 3. 02:41

 

18년을 품속에 있던 녀석

 

촐싹일 때 모습 그대로다

 

나는 없어져야 하는데

 

너는 내게 남아야 한다는

 

모순을

 

설명할 길이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