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24.12.04 아침 단상: 서설(瑞雪)

Chris Jeon 2024. 12. 5. 00:16

 

 

 

첫눈이 온다.

첫눈은 서설이라하여 좋은 것으로 받아들인다.

기대요 희망이지만.

 

“왜 요모양 이꼴이고…”

한탄할 때가 있다.

의외로 답은 간단하다.

이것이 내 실력.

 

‘종기는 터져야 낫는다.’

‘갈 때까지 가면 결론이 나게 되어 있다.’

 

모쪼록 서설과 함께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내 뿌리가 상하면 나도 아프다.